일상/활동
독일여행 시작
어린해달
2017. 9. 29. 08:36
다행이 시내버스 시간이 딱맞아서 버스타고 저렴하게~
이른 아침인데도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깜놀.
버스사정에따라 수화물 가진 탑승객 거부라는 안내문.
정말 싫다.
수화물거부만 아니면 집앞에서 바로파는데!!
한시간 간격으로 있다.
여행성수기인 연휴!
예약제인지 몰라서 탑승 못하신 분들이 많았다.
홍보 좀 잘 되었으면..
3층 출발층!
언제와도 기분 좋다.
버스승차장부터 사람이 많다 싶었는데,
연휴파워!
이렇게 바글바글한 인천공항은 티비에서만 봤는데...
여행가는기분은 제대로다!!
부평 계양 방향으로도 이버스 생겼으면 ㅜㅜㅜ
보안검색대 통과만 삼십분 ㅜ
롯데면세점으로 가서 번호표룰 받고 신라는 스마트폰으로!!
무려 993번...
스마트폰으로 발권하고 가서 기다렸는데...
번호 막누른다.
991 992 긴장!!!!!!
994
???????????????????!!!!!!!!
부르지도않고 막눌렀는지 가서 항의하니 해주겠다며 기다리란다.
번호막누르면 어떻게 가서 받냐니꺼 그냥 씹는다.
진상이라는 표정.
잘 기다려도 번호 지나간 난 너무 어이가 없는데..
하....
짜증.
여행의 시작점을 짜증으로 끈내다니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