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랫집 할아버지를 엘레비터에서 마주쳤다.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이 시던 할아버지는 
그간 은퇴 하셨고, 
고등학생이였던 나는 직장인이 되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뵙고나니,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는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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