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일어나 30분간 독일어 공부를 하고, 다시 꿈나라로 가서..
반쪽짜리 성공이지만,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기쁜 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5시에 일어났을 때 너무 피곤한 게 우선 제일 문제입니다.
어제저녁에 10시에 잠이 들어 7시간 정도 충분히 잤는데도 말이죠...
긴 연휴 후 첫 아침이라서 그런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쭉 일찍 일어나서 습관이 되기를!!!
새벽 5시 기상에 성공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운동을 하기 위해 인천대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집에서 5시에 나왔을 때는 달도 밝고 별자리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밝고 많이 보였습니다.
공원 오는 도중에 해가 조금 떠서 달만 볼 수 있었지만요.
가을이 되면 매밀꽃밭과 갈대밭에 가보고 싶었는데요.
메밀꽃은 멀리안가도 이제 볼 곳이 생겼습니다.
10월쯤이면 만개한다고 하니, 다음 주나 다다음 주는 운동을 갈 때는 사진을 챙겨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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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인천대공원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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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생에서 제일 힘든 날 중 하루였습니다.
기분도 엉망진창이고, 집을 비우기가 마음이 불안하지만, 운동은 해야 할 것 같아 운동하러 공원에 갔습니다.
명절 전날이라 친척들이 모여서 그런지, 혼자 나와 운동을 하시는 분보다 가족 단위로 나와 산책을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마음이 불안하니 공원 한 바퀴 도는 것도 빠르게 걷지도 못하고 싱숭생숭한 맘이어서 여간 힘든 것이 아녔습니다.
'오늘 운동은 운동이라기보단 마음전환을 하러 나온 산책'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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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전화 영어 영작수업 준비를 하느라, 퇴근 후에도 집에서 할 일이 많은 바쁜 날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바쁘게 움직였는지, 저녁을 먹고 숙제를 하고도, 운동을 다녀올 딱 1시간 틈이 생겼습니다.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공원을 두 바퀴 돌고 왔습니다.
최근 중국어 공부를 관두고 독일어 공부를 시작하여, 독일어 첫걸음 MP3 파일을 들으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책으로 먼저 숙지하고 들은 부분은 공부가 되는데, 그 외 부분은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고 그저 스쳐 지나가는 불가하더군요
다음부턴 공부한 부분 반복하면서 들어야겠습니다. 그편이 훨씬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 운동시간~~
그리고 1시간 틈을 이용해 잠시 운동을 다녀 온 사이에 지진이 경주에서 지진이 났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러 가면서 '카톡이 보내는데 왜 안 가지? LTE인데 왜 안 터지는 거야?!'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운동하면서 친구에게 받은 텔레그램에 '지금 지진 때문에 카톡 안되데~'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친구에게 '어디서?'라는 문자를 보내고 네이버를 검색했더니, 실시간 검색도 다 지진에 관련된 것들이었습니다.
최근 몇 달 사이에 지진의 징조들이라면서 올라왔던 루머들도 생각나고, 조금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뉴스를 확인해보니 커다란 인명피해가 있는 지진은 아니였던 것 같다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앞으로 이런 지진이 자주 발생하면 큰 걱정거리입니다.
동해에 원자력 발전소들이 많은데, 이제 한국도 원자력 비율을 줄이고 천연 에너지로 옮겨가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건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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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종일 비가 내려,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도 적고,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던 농구장에도 사람이 없습니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위를 위한 활동이기에 식후 빨리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른 자세로 운동해야 효과가 더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운동목적은 바른 자세로 빠르게 걷기!
바른 자세로 걸으니 허벅지의 전반적인 근육이 자극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앞 허벅지 쪽은 스트레칭도 되는 느낌이 납니다.
계속 이렇게 바른 자세로 걸으면 탄탄하고 이쁜 다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작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언제까지 날씨가 미세먼지 없이 맑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소문으론 지금 중국에서 G20회담 중이어서 공장 가동에 제한을 두어 공기가 맑은 것이라는데....
날 좋은 가을이 오래오래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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