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과 조개
어린해달 / 2016. 11. 23. 23:29 / 배우기/한식자격증


더덕구이

1. 재료확인 - 세척 
    - 더덕을 껍질을 뜯어서 제거해준다. ( **비교 : 도라지는 긁어서 제거한다.)   
         - 주의사항 : 더덕 껍질을 뜯어 제거하기 전 흙을 먼저 잘 제거해주어야한다.
                             더덕 껍질을 까고 나면 찐득해서 흙이 묻으면 제거가 힘들다
    - 껍질을 제거한 더덕은 소금물에 넣어서 둔다.
            - TIP : 소금물에 넣으면 더덕의 아린 맛, 쓴맛을 없애준다.
    - 더덕을 까기 전에 흙을 잘 제거 해야한다. 안 그러면 더덕에 흙이 묻어 더러워진다.
    - 석쇠를 사용하기 전에 불에 달구어준 뒤, 키친타월에 기름을 묻혀서 석쇠를 닦아 코팅해준다.

2. 파.마늘다지기

3. 더덕 손질
    - 더덕이 두꺼우면 반으로 갈라서 얇게 만들어준다. 
    - 더덕을 행주를 깔고 밀대로 살살 두들겨서 납작하고 연하게 만들어준다
         너무 세게 두드리면 더덕이 부서질 수 있으므로 얇은 것은 통으로 두들겨준다.
    - 잘 다져진 더덕들을 제시된 크기에 맞게 다시 재단해서 잘라준다.
    - 잘라낸 후 소금물에 넣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그릇에 바로 올려준다.

4. 유장처리
    - 유장만들기 : 참기름 1큰술, 간장 1/3큰술을 섞어 준다.
    - 더덕에 유장을 발라 코팅을 해준다. 
            ** 유장시 손만을 사용하면 감점요소이므로 도구를 같이 사용한다.

5. 고추장 양념 만들기
    - 고추장 1큰술, 설탕 반 큰술,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준다.
    - 양념이 너무 되서 바르기가 힘들면 물을 살짝(한작은술정도만)넣어 섞어준다.

6. 초벌구이-고추장 양념-본구이 

- 초벌구이에서 90% 익히고, 본 구이에서 10% 양념이 지글지글할 정도로만 익혀준다.
- 더덕이 타지 않도록 석쇠를 불 위에서 원을 그리면서 돌려준다.
- 본구이전에 양념을 바를 때, 고추장 양념은 그릇으로 옮겨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양념은 위아래 다 꼼꼼히 틈이 없도록 발라준다.



시험 볼 때 팁!
- 석쇠를 식용유로 기름치를 해서 가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코팅을 못 해갔으면 시험장에서 코팅해도 무관하다.
- 세척된 재료를 올려놓은 접시에는 물기가 있어도 되나, 손질된 재료가 올라간 접시는 물이 없어야 한다.
- 받은 재료는 다 써야 한다, 하지만 적당히 쓰고 버려도 무관하므로 파마늘이 많이 나올때는,  쓸만큼만 쓰고 버리면된다.


어린해달 / 2016. 11. 14. 20:52 / 배우기/한식자격증

일요일 8:30 인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한식기능사 시험을 보았스비다.

아침일찍 서둘러 나가 10분정도 빨리 도착하였습니다.
1층에 안내문구가 있어서 확인후 4층으로 이동!

4층에 가니 조리대기실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기전에 수험자들이 대기하는 장소인듯합니다

대기실안에는 시험에 관한 간단한 안내사항이적혀있습니다. 내용을 읽어본후 옷을 갈아입기 위해 화장실로 이동!

화장실인줄 알았던곳이 알고보니 탈의실이였습니다.
각칸마다 커튼이 있고, 옷걸이와 발판등이 있어 옷갈아입기에 참 좋았습니다.

예상외로 조리복이 잘어울려서 사진 한장! 
다들 머리에 망을 가져오셨는데, 저는 머리 묵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급하게 모자안으로 머리를 말아 넣었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나와서 그런지, 칼, 키친타월 등등 안가져온 것 투성! ㅜㅜ
그래서 망했습니다!!!

분명 쉬운 메뉴들이였는데, 공부를 안해서 인지 머리속에 만드는 방법이 생각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 옆에 분들 보며 살짝살짝 컨닝을 해보앗지만, 역시 시간부족...
망작이라도 우선 내고보자해서 내고 왔지만, 화요일에 다시 시험을 신청해야겠습니다.

어린해달 / 2016. 10. 27. 23:16 / 배우기/한식자격증
오늘 회사긑나고 기능사시험을 보기위해  퇴근후 당산역 쪽에 있는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시험시간보다 일찍도착해서 지하1층에 있는 수험자 대기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기능사 수업을 같이 들으신분이 추천해준 자격증이라는 어플로 출퇴근시간 틈틈히 문제풀고 공부했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나면 오답만 모아서 또 풀수있어서 틀린것을 제대로 알고 넘어갈수있게 해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시험을 68.33점으로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많은 시간 공부하지 못한 것에 비해 만족스러운 성적입니다
어린해달 / 2016. 10. 17. 23:53 / 배우기/일상을찍다
사진가란?
    - 어떤 사물이나 생물이 어떻게 변해가고 자라나는지를 읽어내는 것!
'사진가'에 대한 정의에 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평소에 나는 타인에 대한 관칠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그간 이쁜 사진을 찍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의 시간을 잠시 가져보았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사진을 배우면서, 주변을 관찰하는 시간이 늘어나 하루하루 좀 더 재미있는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관찰'에 관한 사진워크숍에서는 어떤 대상만 쭉 관찰해야 하는 워크샵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이런 강의나 워크숍을 발견하게 되면 시간을 내서 참가해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번 꼭 참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록이란?
    - 기억을 대체하기 위한 수단
    - 기억이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므로 기록으로 100% 대체할 수 없음
기록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왜 사진기를 사고, 노트에 글을 적기 시작했는지 다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지난 과거의 돌아보고 싶어서 사진첩을 보다가 "내 세월보다 다시 보고 회상 할 수 있는 무언가가 너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기록과 사진사에 대한 이야기도 멋있었지만, 가장 마음이 따뜻해졌던 건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였습니다.
요약하자면, '희망은 나의 윗세대의 행복한 삶을 보면서 사는 것' 이고 '소통의 힘은 윗세대의 경험으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슴이 뭉클했던 이유는 아마 우리 사회엔 이런 힘이 부족해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사람들의 의식이 개선되면서 희망이 있는 좋은 사회가  될수 있겠지요?

stwdium : 배우고 노력해서 만드는 것.
pumctum : 어느 순간 그것이 내게 와서 만들어진 것. ( 예 : 여행지에서 우연히 보게 된 좋은 장면에서 우연히 건진 좋은 장면 )

과제 : 특정한 사물이나 장소 관찰하기.

1. 집 앞 사거리, 출근시간 , 횡단보도신호 기다리는 사람

2. 집 앞 사거리, 현대인의 절친 스마트폰, 같이 길건너요

3. 집 앞 사거리, 이쁜하늘, 신호가 바뀌었어요 슝슝


이번 주 과제 
"이야기가 있는 사진" 보는 사람이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사진이면 좋음.
연출하지말고 한장한장마다 이야기를 적어오기. ( 3줄정도)  4장!


어린해달 / 2016. 10. 14. 23:50 / 배우기/한식자격증


육원전


1. 재료확인 - 세척
    - 고기:두부 = 3:1

2. 파, 마늘 다지기

3 .두부 - 수분 제거 - 으깨기
    - 면포나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수분 제거한다.
    - 두부의 거친 껍질면은 제거하고 부드러운 속 부분만 사용한다.
    - 면포나 키친타월에 두부를 넣고 꽉 짜서 물기를 제거 후, 도마 위에서 칼로 눌러서 으깨준다.
    - 두부를 곱게 으깰수록 고기와 섞어서 반죽할 때 치대는 횟수가 줄어든다.

4. 쇠고기 - 핏물 제거 - 다지기
    - 고기 핏물 제거가 잘 돼야 고기를 다지기가 쉬움.
    - 고기를 얇게 포 떠서 다져준다.
    - 믹서기에서 갈아나온 것처럼 다져야 함 ! 

5. 으깬 두부, 다진 소고기, 소금,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
    - 보통 갖은 양념에 간장이 들어가지만, 간장이 들어가면 찐득해지므로 소금으로 간을 함.
    - 처음엔 도구를 사용하여 치대다가 손으로 치대야 함. ( 시험장에서 손으로 바로 하면 감점요소 ) 
    - 양이 적어서 다 못 만들 것 같으면 사이즈가 조금 작더라도 제시된 개수의 양을 만들어야 함.
    - 고기와 두부가 하나처럼 잘 섞일때까지 치대야 함. ( 치댄 고깃덩이 사이에 공기가 없도록 한 번씩 쳐 대주어야 함 ) 

6. 높이 0.7cm, 지름 4cm 원형 만들기
    - 고기가 익으면서 지름과 높이가 줄어들기 때문에 크기를 조금 더 크게 할 것.
    - 뭉치면서 치대주어야지, 나중에 갈라지지 않음.

7. 밀가루 - 달걀물 입혀 지지기
    - 노른자만 이용하여 달걀물을 만들면 색이 더 이쁘지만 양이 적어지므로 흰자를 적당량 섞어서 사용,
    - 밀가루를 입힌 뒤에 달걀물을 입혀준다.
    - 밀가루는 많이 할 입힐 필요가 없으므로 적당히 묻힌 후 털어준다. ( 밀가루가 많이 묻혀있으면 달걀물이 잘 안 입혀진다.)
    - 전 이긴 하지만 노릇노릇하게 색을 내는 전이아니므로  기름을 많이 둘러서 할 필요는 없다. ( 적당히 둘러 후라이펜 코딩만 해주면 됨 )
    - 후라이펜에 전을 올렸을때 치익 소리가 나면 불이 너무 세다는 의미 
    - 지지다가 계란물이 잘안히혀진게 있으면 계란을 좀더 묻혀줌.
    -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주고, 옆면도 한 번씩 굴려주어서 익혀준다.
    - 두부가 같이 들어가, 열을 옮겨주는 역할을 하므로 금방 익음.
    - 전이 단단해지면 다 익은 것, 말랑하면 더 익혀야 한다.




어린해달 / 2016. 10. 11. 23:53 / 배우기/일상을찍다

네번째 수업은 일상과 관찰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우리의 행동을 잘 살펴보면 우리가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모여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지고,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낸 일상이 예술의 바탕이 된다고합니다.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본 어떤 강연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들은 적이있습니다. 
일상을 어떻게 가꾸어나가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일상을 외면하지 말고 잘 가꾸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매일매일이 쌓이면 매일 해왔던것이 나중엔 쉬워지고, 그 것이 나란 사람을 만든다"


정말 좋은 교훈같습니다. 

일상에 대한 관찰하는 영화를 하나 소개 받았습니다.
smoke 라는 영화입니다.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매일매일 사진을 찍은 사진가의 이야기입니다.
유튜브에서 trailer영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이 영화를 구해서 한편 봐 볼까합니다.


지난주 과제 : A~Z 일상생활에서 찾아오기 ( 연휴여서 많이 놀러 나가서 밖에서 찍은 사진이 많습니다..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W

X

Y



Z


다음주 과제 : 하나를 정해서 움직임이 있는 거리 등.. 매일매일 하나만 정해서 찍기.  ( 3장만 가져오기 )
 




어린해달 / 2016. 10. 4. 23:44 / 배우기/일상을찍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사진기의 셔터속도와 빛의 양을 조절해서 사진을 찍었을 때 어떤 사진이 나오느냐에 관한 수업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시고, 학생 몇 명이 모델이 되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에 관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셔터속도와 조리갯값 등을 측정해주는 기계입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 기계로 값을 재고 사진기에 값을 설정 해주었습니다.

이건 사진을 촬영한 필름카메라입니다.
옛날 사진관에서 천막 안에 가려져 있던 모습이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빛의 양과 시간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빛과 셔터속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사진을 찍을 때 빛의 양과 색온도 때문에 좀 많이 힘들었었는데,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사진 찍을때 좀 더 빛에 관해 잘 다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시에는 과제 해온 결과물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숙제한 것도 함께 포스팅~~ 

1. 새벽 운동 나가서 찍은 달 사진. 해같이 밝지요?

2. 몇 년이 지나도 같은 모습의 인천대공원 매점 ( 특히 색바랜 파라솔이 인상적 )

3. 시끄러워도 서로 포개져서 너무 이쁘게 자는 사막여우

4. 금방이라도 힘찬 출발 할 듯한 새로운 다짐의 모습. 하지만 사실은 쉬는 중

5. 가을이지만 가을 같지 않은 날씨에 가을을 알려주는 붉은 잎.

6. 나의 미세먼지 측정기, 공기 좋은 날은 롯데월드타워가 보이고 안좋으면 남산타워도 뿌옇다. 오늘은 공기 좋은 편! 
  저 멀리서 북상하고 있는 폭풍덕분인듯! 피해없이 지나가길...

7. 사람과 공간 모두 함께 늙어 갑니다. 세월 따라 변하는 동네 모습

8. 싱숭생숭한 봄에 벚꽃과 함께 나를 위로 해주는 버스 정류장


사진을 보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은,
사물에 가까이 가는 용기가 필요!
좀 더 관찰해서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도 있을 것!

이였습니다. 

남에게, 다른 무언가에 다가가는 연습이 세상 어디에나 필요한가 봅니다. ㅎㅎㅎㅎ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르는 단어

다음 주 과제 : 주변 사물을 보고 알파벳(A~Z)까지 연상되는 것 찍어오기

추천 사진가  : 린코가와구



어린해달 / 2016. 10. 2. 09:00 / 배우기/일상을찍다
오늘 수업은 사진찍기의 가장기본인, 카메라 잡는법과 조리게,감도,셔터속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카메라 잡는 법.
    - 왼손은 사진기 아래르 받치고. 가슴팍에 대고 오른손 검지로 사진찍는 버튼을누름
    - 다리는 적당히 벌려서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음

삼각대 사용 이유 : 사진기을 고정시켜서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해.

사진을 찍을때 필요한 것 : 피사체 , 빛 , 카메라,  

셔터 속도 : 1/숫자  , 보통 사진찍을때는 125, 250에 맞추어 놓고 찍음. 
- 단계마다 빛의 양이 2배 차이가 남
- 셔터 속도의 변화는 카메라로 빛을 얼마의 시간동안 빛을 입력할 것인가에 대한 변화 값
- 빛이 많이 모이면 사진이 하얗게되고, 빛이 적으면 까맣게 됨
- 셔터를 짧게 하면 순간동작이 나오고, 셔터를 길게하면 동작의 흐름대로 잔상이 남음. 

초점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달라짐.

조리개 구멍의 크기에 따라서 초점의 길이도 달라짐.
조리게의 구멍이 클수록, 초점 영역이 작아지고, 조리개의 구멍이 작을수록 초점 영역이 커짐. 

조리게와 셔터로도 안될때 사용. 
감도가 높아질수록 사진이 거칠어짐
밝은 날에는 100에 넣고 찍는게 제일 좋음.
어두운날에는 올려서 사용하면됨.


망원랜즈 : 피사체간의 거리를 좁힘.  
광각랜즈 : 공간이 더 화려하고 인물이 더 살리게 
표준랜즈  : 평소에 우리가 보는 것대로 보여줌.

숫자가 작으면 광각, 크면 망원. 
망원으로 찍으면 단정해보임 ㅋㅋㅋ. 

7500 흐린날, 5200 - 낮에 일상적인 온도.
주변 빛 상황에 맞추어서 색온도를 조절하면 좋음


사진을 찍을땐 빛을 먼저보고 그뒤 사물체를 봄.
빛을 보는 연습이 필요!
모르는버튼 많이 눌러보기


- 숙제 : 3장. 너무이상하거나 익숙한것들 3장찍기
노출값 0에 맞춰서 찍기
역광일땐 플러스로가면 환하게나옴. 


어린해달 / 2016. 9. 29. 09:00 / 배우기/한식자격증

2016. 09. 10     육회 만들기


보통 밥 짓기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밥을 보통 전자 밥솥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태우지 않고 밥을 짓는 것이 어렵습니다.
밥이 익으면 '탁탁탁'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시험장에서는 시끄러워서 듣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물이 끓고 약불로 옮겨 8분 정도 요리하면 밥이 완성되긴 하지만, 다른 요리와 같이하면서 신경을 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콩나물 때문에 뚜껑을 열어 확인할 수도 없고....
그래도 다행히, 매일 먹는 밥 종류라서 집에서 연습해보기 좋은 메뉴입니다.



콩나물밥


1. 재료확인 -세척
- 콩나물을 씻을 때 꼬리 잘라 정리하여 준다.
- 시험 아닌 집에선 꼬리 제거 안 하는 것이 맛도 시원하고 영양도 많습니다.

2. 쌀불리기 
- 시험장에서는 이미 불린 쌀이 나오므로, 불리는 척으로 요리 과정은 잊지 않았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 집에서 쌀을 불릴 땐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더 불린다 해도 쌀이 더는 흡수하지 않습니다.

3. 콩나물 - 꼬리 다듬기

4. 파, 마늘다지기
- 파, 마늘을 다질 때는 곱게 다지는 게 좋습니다. 입자가 두꺼우면 양면에서 둥둥 떠다녀 보기 좋지 않습니다.
- 마늘 편 썰기 팁 :
마늘을 보면 삼각형으로 생겼습니다. 뾰족한 밑동을 잘라서 세우고 자르면 다치지 않고 편하게 편 썰기를 할 수 있습니다.
- 마늘을 으깨서 다지는 것보다 채를 써는 것이 훨씬 깔끔한 다진 마늘 모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쇠고기 - 길이 : 6cm 두께 : 0.2cm 넓이 : 0.2 - 채를 썰고 갖은 양념 하기
- 보통 갖은 양념은 간장,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어 만듭니다.
- 요리의 대상이 밥이기 때문에 설탕과 후추를 빼고 갖은 양념을 만들어야 합니다.
- 콩나물밥의 갖은 양념 재료 : 간장,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 고기가 얼어 있지 않아 흐물흐물해지면 포를 뜨면 됩니다.

6. 밥 짓기
- 밥 태우는 거 주의! 
-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보통 밥을 할 때보다 물을 적게 넣습니다.
- 계량컵을 이용해 밥과 물의 양을 계량합니다.  쌀 1컵, 물 1컵
- 쌀 넣고 콩나물을 얹히고 고기를 덩어리지지 않게, 하나하나 떼서 콩나물 위에 올립니다.
   (고기를 떼지 않고 올리면 밥을 다 짓고 난 뒤보면 고기가 뭉쳐져 먹기에 좋지 않습니다.)
- 물을 냄비 가장자리를 타고 내려가도록 해서 한 컵,
- 일반적으로 밥을 지을 때 뚜껑을 1번 정도 열어봐도 되지만, 콩나물밥은 뚜껑을 열어보면 안 됩니다. 
  ( 조리 중 뚜겅을 열 경우 콩나물의 비린내가 나게 됩니다.)
- 밥은 센불에서 시작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약불로 옮겨 줍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한 후 약불로 8분이 지나면 밥이 완성됩니다.

7. 담기
- 콩나물밥을 그릇에 옮겨 콩나물과 고기가 잘 요리된 것이 보이도록 놓습니다.



어린해달 / 2016. 9. 22. 09:00 / 배우기/한식자격증

2016. 09. 10     육회 만들기

간단한듯하면서도, 모양을 일정하게 써는 것이 참 많이 어렵습니다.
선생님이 만드신 건 일정해서 이쁜데, 제가 썬 건 울퉁불퉁한 느낌이랄까요.
채썰기에는 무채 써는 게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험 보기 전에 무채를 많이 먹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육회 자체는 시간도 적게 걸리고, 간단해서 정육식당 안 가고 집에서 해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육회 
  1. 재료확인 - 세척
    - 재료 손질 시, 배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는다. ( 갈변 방지 )

  2. 마늘 2개 - 편 썰기 ( 꾸미기용 ), 마늘 1개 다지기 ( 양념용 )

  3. 배 채썰기 ( 길이 : 3.5cm, 가로 : 0.3cm, 세로 : 0.3cm )
    - 씨앗 부분을 제거하고, 위,아랫부분을 잘라 길이를 맞춘 뒤, 껍질을 벗기고 채썰기를 한다.
    - 채 썬 배를 설탕물에 담가 갈변을 방지한다.

  4. 쇠고기 채 썰기 ( 길이 : 6cm, 가로: 0.3cm,  세로 : 0.3cm)
    -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고기의 핏물을 제거
    - 고깃결의 반대 방향으로 고리를 썬다, ( 볶음용 고기는 결방향대로 썲)
    - 소금, 설탕, 파, 마늘, 깨, 후추, 참기름을 넣고 양념을 함.
    - 고기는 받은 것 다 사용. (양이 적을 경우 감점의 요인이 됨)

  5. 접시에 배를 담고, 그 위에 동그랗게 담고 가운데에 쇠고기를 올림
    - 배는 동그랗게 늘여 놓아도, 십자 모양으로 놓아도 
    - 마늘은 긴 면이 원 안쪽을 향하도록 놓음
    - 고기는 내기 직전에 담으면 됨, 미리 담아 놓으면 고기 핏물로 모양이 엉망이 됨.

  6. 잣가루 고명 올리기
    - 잣을 키친타월로 감싸고 꾹 눌러 기름을 빼준 뒤 칼로 잘 다지면 잣가루가 됨. ( 기름을 빼지 않으면 나중에 떡이 지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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