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게 가득 담겨있을 것같은 장독대들과~
이 돌웅덩이에서 저 돌웅덩이로 흘러가는 물들과
나무아래, 풀들에 둘러쌓여 있는 항아지와 약탕기
기와로 안내되는 작은 오솔길의 아름다움
아무리 유럽의 정원이 화려하게 이뻐도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더 커 보이는 이유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아닐까?
풍차와 맑은 하늘
그 앞에 있는 큰 신발
모두들 이 큰신발안에 서 보는건,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확인 해보고 싶은 호기심일까?
영국정원이였나?
장미가 참 이뻤던.
멀리서보면 정말 진짜 같은
태국 정원의 철로된 코끼리.
가까이서 보고 정교함에 놀라 한장!
서양적인 것에 대한 오랜동경이 우리 문화에 많이 녹아 있어서 일까?
같은 아시아지만,
서양의 정원보다 더 이국적으로 보인 태국정원
너무 이국적이여서 가장 오랜시간 머물렀던 태국정원.
대나무는 익숙한데, 그 밖에 보이는 열대 나무들.
익숙한것과 익수가지 않은 것의 조합.
길 걸으면서 이쁘다 생각해서 무작정 눌렸던듯.
600년이라는 세월을 만나러 가는길
강아지의 1년은 사람의 4년인데,
나무의 1년은 사람의 몇년일까?
긴 나무장대위에 작은 조각에 마음이 가는건 왜일까?
이 넓은 공간에 자전거는 필수!
Meet pleasure to plant your own Nature!
하늘과 갈대
사진찍기 이쁜 징검다리.
정겨운 징검다리.
징검다리는 인생과 참 닮았다.
틈이 있고, 그 틈을 잘 건너 뛰면 잘 나아갈수 있다.
물에 빠져도 좀 졌겠지만, 다시 올라와 다시 갈수 있으니.
상징적인 느낌의 설치물.
많은 사람들이 머물러갔다가는 포토존
다리아파 지나갈까했지만,
안 들렸다가면 뭔가 억울 할것 같은...
모두들 한방향으로 정상을 향해.
정원을 돌다가 만난 글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
대단한걸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즐겁게 살기위해
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 할꺼다.
이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으로 넘어가야할때!
줄이 정말길다.
매표하고 바로 타는줄 알았더니 매표줄은 따로!
표를 구입해서 다시 줄을 섰습니다.
편도 6000원..
비싸다...
스카이 큐브 이용은 약 4.6km 편도 12분!
남들 타는 것 구경중~
나도 이제 곧 이동!
순천만으로 이동중인...
가는길에 철세도 있고 경치는 좋았으나,
스카이 큐브 직원의 부당한 대우에 뿔이나 있었던...
왜 내가 먼저인데 다른사람을 세치기 시켜주는거지?
이의를 제기해도 가만히 있으라던...
툴툴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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