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물이나 생물이 어떻게 변해가고 자라나는지를 읽어내는 것!
'사진가'에 대한 정의에 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평소에 나는 타인에 대한 관칠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그간 이쁜 사진을 찍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의 시간을 잠시 가져보았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사진을 배우면서, 주변을 관찰하는 시간이 늘어나 하루하루 좀 더 재미있는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관찰'에 관한 사진워크숍에서는 어떤 대상만 쭉 관찰해야 하는 워크샵도 있다고 합니다.
- 기억을 대체하기 위한 수단
- 기억이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므로 기록으로 100% 대체할 수 없음
기록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왜 사진기를 사고, 노트에 글을 적기 시작했는지 다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지난 과거의 돌아보고 싶어서 사진첩을 보다가 "내 세월보다 다시 보고 회상 할 수 있는 무언가가 너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슴이 뭉클했던 이유는 아마 우리 사회엔 이런 힘이 부족해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사람들의 의식이 개선되면서 희망이 있는 좋은 사회가 될수 있겠지요?
pumctum : 어느 순간 그것이 내게 와서 만들어진 것. ( 예 : 여행지에서 우연히 보게 된 좋은 장면에서 우연히 건진 좋은 장면 )
1. 집 앞 사거리, 출근시간 , 횡단보도신호 기다리는 사람
2. 집 앞 사거리, 현대인의 절친 스마트폰, 같이 길건너요
3. 집 앞 사거리, 이쁜하늘, 신호가 바뀌었어요 슝슝
연출하지말고 한장한장마다 이야기를 적어오기. ( 3줄정도)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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