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과 조개
어린해달 / 2016. 11. 23. 23:29 / 배우기/한식자격증


더덕구이

1. 재료확인 - 세척 
    - 더덕을 껍질을 뜯어서 제거해준다. ( **비교 : 도라지는 긁어서 제거한다.)   
         - 주의사항 : 더덕 껍질을 뜯어 제거하기 전 흙을 먼저 잘 제거해주어야한다.
                             더덕 껍질을 까고 나면 찐득해서 흙이 묻으면 제거가 힘들다
    - 껍질을 제거한 더덕은 소금물에 넣어서 둔다.
            - TIP : 소금물에 넣으면 더덕의 아린 맛, 쓴맛을 없애준다.
    - 더덕을 까기 전에 흙을 잘 제거 해야한다. 안 그러면 더덕에 흙이 묻어 더러워진다.
    - 석쇠를 사용하기 전에 불에 달구어준 뒤, 키친타월에 기름을 묻혀서 석쇠를 닦아 코팅해준다.

2. 파.마늘다지기

3. 더덕 손질
    - 더덕이 두꺼우면 반으로 갈라서 얇게 만들어준다. 
    - 더덕을 행주를 깔고 밀대로 살살 두들겨서 납작하고 연하게 만들어준다
         너무 세게 두드리면 더덕이 부서질 수 있으므로 얇은 것은 통으로 두들겨준다.
    - 잘 다져진 더덕들을 제시된 크기에 맞게 다시 재단해서 잘라준다.
    - 잘라낸 후 소금물에 넣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그릇에 바로 올려준다.

4. 유장처리
    - 유장만들기 : 참기름 1큰술, 간장 1/3큰술을 섞어 준다.
    - 더덕에 유장을 발라 코팅을 해준다. 
            ** 유장시 손만을 사용하면 감점요소이므로 도구를 같이 사용한다.

5. 고추장 양념 만들기
    - 고추장 1큰술, 설탕 반 큰술,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준다.
    - 양념이 너무 되서 바르기가 힘들면 물을 살짝(한작은술정도만)넣어 섞어준다.

6. 초벌구이-고추장 양념-본구이 

- 초벌구이에서 90% 익히고, 본 구이에서 10% 양념이 지글지글할 정도로만 익혀준다.
- 더덕이 타지 않도록 석쇠를 불 위에서 원을 그리면서 돌려준다.
- 본구이전에 양념을 바를 때, 고추장 양념은 그릇으로 옮겨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양념은 위아래 다 꼼꼼히 틈이 없도록 발라준다.



시험 볼 때 팁!
- 석쇠를 식용유로 기름치를 해서 가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코팅을 못 해갔으면 시험장에서 코팅해도 무관하다.
- 세척된 재료를 올려놓은 접시에는 물기가 있어도 되나, 손질된 재료가 올라간 접시는 물이 없어야 한다.
- 받은 재료는 다 써야 한다, 하지만 적당히 쓰고 버려도 무관하므로 파마늘이 많이 나올때는,  쓸만큼만 쓰고 버리면된다.


어린해달 / 2016. 11. 14. 20:52 / 배우기/한식자격증

일요일 8:30 인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한식기능사 시험을 보았스비다.

아침일찍 서둘러 나가 10분정도 빨리 도착하였습니다.
1층에 안내문구가 있어서 확인후 4층으로 이동!

4층에 가니 조리대기실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기전에 수험자들이 대기하는 장소인듯합니다

대기실안에는 시험에 관한 간단한 안내사항이적혀있습니다. 내용을 읽어본후 옷을 갈아입기 위해 화장실로 이동!

화장실인줄 알았던곳이 알고보니 탈의실이였습니다.
각칸마다 커튼이 있고, 옷걸이와 발판등이 있어 옷갈아입기에 참 좋았습니다.

예상외로 조리복이 잘어울려서 사진 한장! 
다들 머리에 망을 가져오셨는데, 저는 머리 묵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급하게 모자안으로 머리를 말아 넣었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나와서 그런지, 칼, 키친타월 등등 안가져온 것 투성! ㅜㅜ
그래서 망했습니다!!!

분명 쉬운 메뉴들이였는데, 공부를 안해서 인지 머리속에 만드는 방법이 생각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 옆에 분들 보며 살짝살짝 컨닝을 해보앗지만, 역시 시간부족...
망작이라도 우선 내고보자해서 내고 왔지만, 화요일에 다시 시험을 신청해야겠습니다.

어린해달 / 2016. 10. 27. 23:16 / 배우기/한식자격증
오늘 회사긑나고 기능사시험을 보기위해  퇴근후 당산역 쪽에 있는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시험시간보다 일찍도착해서 지하1층에 있는 수험자 대기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기능사 수업을 같이 들으신분이 추천해준 자격증이라는 어플로 출퇴근시간 틈틈히 문제풀고 공부했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나면 오답만 모아서 또 풀수있어서 틀린것을 제대로 알고 넘어갈수있게 해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시험을 68.33점으로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많은 시간 공부하지 못한 것에 비해 만족스러운 성적입니다
어린해달 / 2016. 10. 14. 23:50 / 배우기/한식자격증


육원전


1. 재료확인 - 세척
    - 고기:두부 = 3:1

2. 파, 마늘 다지기

3 .두부 - 수분 제거 - 으깨기
    - 면포나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수분 제거한다.
    - 두부의 거친 껍질면은 제거하고 부드러운 속 부분만 사용한다.
    - 면포나 키친타월에 두부를 넣고 꽉 짜서 물기를 제거 후, 도마 위에서 칼로 눌러서 으깨준다.
    - 두부를 곱게 으깰수록 고기와 섞어서 반죽할 때 치대는 횟수가 줄어든다.

4. 쇠고기 - 핏물 제거 - 다지기
    - 고기 핏물 제거가 잘 돼야 고기를 다지기가 쉬움.
    - 고기를 얇게 포 떠서 다져준다.
    - 믹서기에서 갈아나온 것처럼 다져야 함 ! 

5. 으깬 두부, 다진 소고기, 소금,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
    - 보통 갖은 양념에 간장이 들어가지만, 간장이 들어가면 찐득해지므로 소금으로 간을 함.
    - 처음엔 도구를 사용하여 치대다가 손으로 치대야 함. ( 시험장에서 손으로 바로 하면 감점요소 ) 
    - 양이 적어서 다 못 만들 것 같으면 사이즈가 조금 작더라도 제시된 개수의 양을 만들어야 함.
    - 고기와 두부가 하나처럼 잘 섞일때까지 치대야 함. ( 치댄 고깃덩이 사이에 공기가 없도록 한 번씩 쳐 대주어야 함 ) 

6. 높이 0.7cm, 지름 4cm 원형 만들기
    - 고기가 익으면서 지름과 높이가 줄어들기 때문에 크기를 조금 더 크게 할 것.
    - 뭉치면서 치대주어야지, 나중에 갈라지지 않음.

7. 밀가루 - 달걀물 입혀 지지기
    - 노른자만 이용하여 달걀물을 만들면 색이 더 이쁘지만 양이 적어지므로 흰자를 적당량 섞어서 사용,
    - 밀가루를 입힌 뒤에 달걀물을 입혀준다.
    - 밀가루는 많이 할 입힐 필요가 없으므로 적당히 묻힌 후 털어준다. ( 밀가루가 많이 묻혀있으면 달걀물이 잘 안 입혀진다.)
    - 전 이긴 하지만 노릇노릇하게 색을 내는 전이아니므로  기름을 많이 둘러서 할 필요는 없다. ( 적당히 둘러 후라이펜 코딩만 해주면 됨 )
    - 후라이펜에 전을 올렸을때 치익 소리가 나면 불이 너무 세다는 의미 
    - 지지다가 계란물이 잘안히혀진게 있으면 계란을 좀더 묻혀줌.
    -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주고, 옆면도 한 번씩 굴려주어서 익혀준다.
    - 두부가 같이 들어가, 열을 옮겨주는 역할을 하므로 금방 익음.
    - 전이 단단해지면 다 익은 것, 말랑하면 더 익혀야 한다.




어린해달 / 2016. 9. 29. 09:00 / 배우기/한식자격증

2016. 09. 10     육회 만들기


보통 밥 짓기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밥을 보통 전자 밥솥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태우지 않고 밥을 짓는 것이 어렵습니다.
밥이 익으면 '탁탁탁'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시험장에서는 시끄러워서 듣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물이 끓고 약불로 옮겨 8분 정도 요리하면 밥이 완성되긴 하지만, 다른 요리와 같이하면서 신경을 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콩나물 때문에 뚜껑을 열어 확인할 수도 없고....
그래도 다행히, 매일 먹는 밥 종류라서 집에서 연습해보기 좋은 메뉴입니다.



콩나물밥


1. 재료확인 -세척
- 콩나물을 씻을 때 꼬리 잘라 정리하여 준다.
- 시험 아닌 집에선 꼬리 제거 안 하는 것이 맛도 시원하고 영양도 많습니다.

2. 쌀불리기 
- 시험장에서는 이미 불린 쌀이 나오므로, 불리는 척으로 요리 과정은 잊지 않았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 집에서 쌀을 불릴 땐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더 불린다 해도 쌀이 더는 흡수하지 않습니다.

3. 콩나물 - 꼬리 다듬기

4. 파, 마늘다지기
- 파, 마늘을 다질 때는 곱게 다지는 게 좋습니다. 입자가 두꺼우면 양면에서 둥둥 떠다녀 보기 좋지 않습니다.
- 마늘 편 썰기 팁 :
마늘을 보면 삼각형으로 생겼습니다. 뾰족한 밑동을 잘라서 세우고 자르면 다치지 않고 편하게 편 썰기를 할 수 있습니다.
- 마늘을 으깨서 다지는 것보다 채를 써는 것이 훨씬 깔끔한 다진 마늘 모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쇠고기 - 길이 : 6cm 두께 : 0.2cm 넓이 : 0.2 - 채를 썰고 갖은 양념 하기
- 보통 갖은 양념은 간장,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어 만듭니다.
- 요리의 대상이 밥이기 때문에 설탕과 후추를 빼고 갖은 양념을 만들어야 합니다.
- 콩나물밥의 갖은 양념 재료 : 간장,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 고기가 얼어 있지 않아 흐물흐물해지면 포를 뜨면 됩니다.

6. 밥 짓기
- 밥 태우는 거 주의! 
-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보통 밥을 할 때보다 물을 적게 넣습니다.
- 계량컵을 이용해 밥과 물의 양을 계량합니다.  쌀 1컵, 물 1컵
- 쌀 넣고 콩나물을 얹히고 고기를 덩어리지지 않게, 하나하나 떼서 콩나물 위에 올립니다.
   (고기를 떼지 않고 올리면 밥을 다 짓고 난 뒤보면 고기가 뭉쳐져 먹기에 좋지 않습니다.)
- 물을 냄비 가장자리를 타고 내려가도록 해서 한 컵,
- 일반적으로 밥을 지을 때 뚜껑을 1번 정도 열어봐도 되지만, 콩나물밥은 뚜껑을 열어보면 안 됩니다. 
  ( 조리 중 뚜겅을 열 경우 콩나물의 비린내가 나게 됩니다.)
- 밥은 센불에서 시작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약불로 옮겨 줍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한 후 약불로 8분이 지나면 밥이 완성됩니다.

7. 담기
- 콩나물밥을 그릇에 옮겨 콩나물과 고기가 잘 요리된 것이 보이도록 놓습니다.



어린해달 / 2016. 9. 22. 09:00 / 배우기/한식자격증

2016. 09. 10     육회 만들기

간단한듯하면서도, 모양을 일정하게 써는 것이 참 많이 어렵습니다.
선생님이 만드신 건 일정해서 이쁜데, 제가 썬 건 울퉁불퉁한 느낌이랄까요.
채썰기에는 무채 써는 게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험 보기 전에 무채를 많이 먹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육회 자체는 시간도 적게 걸리고, 간단해서 정육식당 안 가고 집에서 해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육회 
  1. 재료확인 - 세척
    - 재료 손질 시, 배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는다. ( 갈변 방지 )

  2. 마늘 2개 - 편 썰기 ( 꾸미기용 ), 마늘 1개 다지기 ( 양념용 )

  3. 배 채썰기 ( 길이 : 3.5cm, 가로 : 0.3cm, 세로 : 0.3cm )
    - 씨앗 부분을 제거하고, 위,아랫부분을 잘라 길이를 맞춘 뒤, 껍질을 벗기고 채썰기를 한다.
    - 채 썬 배를 설탕물에 담가 갈변을 방지한다.

  4. 쇠고기 채 썰기 ( 길이 : 6cm, 가로: 0.3cm,  세로 : 0.3cm)
    -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고기의 핏물을 제거
    - 고깃결의 반대 방향으로 고리를 썬다, ( 볶음용 고기는 결방향대로 썲)
    - 소금, 설탕, 파, 마늘, 깨, 후추, 참기름을 넣고 양념을 함.
    - 고기는 받은 것 다 사용. (양이 적을 경우 감점의 요인이 됨)

  5. 접시에 배를 담고, 그 위에 동그랗게 담고 가운데에 쇠고기를 올림
    - 배는 동그랗게 늘여 놓아도, 십자 모양으로 놓아도 
    - 마늘은 긴 면이 원 안쪽을 향하도록 놓음
    - 고기는 내기 직전에 담으면 됨, 미리 담아 놓으면 고기 핏물로 모양이 엉망이 됨.

  6. 잣가루 고명 올리기
    - 잣을 키친타월로 감싸고 꾹 눌러 기름을 빼준 뒤 칼로 잘 다지면 잣가루가 됨. ( 기름을 빼지 않으면 나중에 떡이 지기 쉬움)



어린해달 / 2016. 9. 21. 09:00 / 배우기/한식자격증

내일배울 카드를 이용하여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에 도전하였습니다.
일식, 중식, 양식, 한식 중에 무엇을 해야 좋을까 고민이 많았지만, 역시 한국인이니 한식을 잘 알고 만들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한식을 선택하였습니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은 메뉴가 총 51가지입니다. 다른 과정에 비해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시험문제는 51가지 중 2가지만 선택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직장인이라 평일 수업 듣기는 힘들어, 주말 수업을 선택하였습니다.
하루에 6시간씩 총 4가지 요리를 배웁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국비를 지원받는 것이기 때문에 출결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업의 80%는 꼭 참여를 해야 하고, 수업시간 지각, 조퇴, 결석체크도 칼같이 합니다.
신청하면서 받은 내일배움카드가 출석카드이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저는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기 때문에, 학원 사물함에 놓고 다닐 예정입니다.

첫 수업에서 몇 가지 Tip을 주셔서 공유해봅니다.

시험볼때 작업 순서
    1. 재료확인
      - 처음에 재료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교환 요청해야 함.
    2. 세척
    3. 물 끓이기
    4. 데쳐야 하는 재료 손질하기
    5. 파, 마늘, 생강등 다지기
    6. 채소준비
    7. 고기준비
    8. 생선준비
한식의 갖은 양념 
    • 간장, 설탕, 파,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      
시험 볼 때 주의 사항
    • 조리대에는 항상 물기가 없도록 주의
    • 요리를 할 때 손이 필요한 경우 손과 도구를 같이 사용해야 함. 
      손만 사용할 경우 위생점수 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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