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중에, 어머니가 외가집 제사떄문에 외가집에가시고 하루 아버지와 둘이 있었는데
둘다 출근준비로 바쁜와중
이렇게 아침밥을 차려주셨네요
비록, 모든 음식은 어머니가 만드셨지만

사실, 몇일동안 아버지랑 인사도 안할정도로 엄청 삐져있었거든요
이렇게 아침밥상을 받고보니, 미안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밉기도, 고맙기도 한게 가족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