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녀적인 감성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이 아닙니다.
어릴때부터, 밖에서 뛰어놀거나 미니카와 레고를 가지고 놀던 그런 아이였죠..
색칠공부나 인형놀이는 친구들과 같이 놀아야하니 하는 하던 그런 놀이였죠.....
그런데, 최근에 무슨 변화인지, 다이어리를 쓰고, 그림을 그려볼까 하고... 
좀 감성적인 부분이랄까? 그런부분이 마음속 한 구속에서 시작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출장을 갔다가 '인덱스 포스트잇'을 사야겠다는 생각에 들른 다이소에서 생각지도 않은 스티커를 사왔습니다.
매일매일 내감정을 표현할 표정 스티커!
매일매일 나를 칭찬하기위한 곰돌이 스티커!
다이어리를 좀 이쁘고 깔끔하게 만들어볼까해서 만든 기호 스티커!

예전같았으면 그냥 귀찮다고 생각하고 말았을 그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 건,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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