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우먼 마라톤 후기

나이키 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7시까지 도착했어야 하지만...
다른 마라톤에 혼자 너무 일찍가서 뻘쭘하게 쭈뼛쭈뼛있던 기억이있어.. 
7시 20분쯤 도착!

하지만 너무 늦은 걸까요..ㅠㅠ 
곧 출발한다는 안내방송이 계속 나와 부랴부랴 물품보관!!!

테이핑등 많은 이벤트들도 마감!!!

출발대기선 앞에는 풍선을 달고 뛰는 페이스 메이커들과 선수들이 저 앞에!

어디 페이스에 맞추어 뛸까 고민고민!

이번 마라톤의 타이틀!
러닝반란!! 

출발을 다짐한 비장한 얼굴!
우선 2시간 25분에서 2시간30분을 목표로!

스타트!!!

분들을 따라보자!!

정말 안쉬고 페이스 맞추어서 뛰었지만... 
한계는 14KM..
그래도 시간이 아직 충분하지 결승점까지 경보로 걸어가보자!!

이제부터는 사진도 찍어가며 FUN RUN!!

16KM!!
앞으로 5KM! 뛰면 약 35분정도 더!

지금 시각은 10:07분!
그럼 넉넉히 40분 더 잡으면 10:47분 도착!

거의 마지막 공식 응원 포인트!!

20KM!!!
1KM만 더가자!!!

드디어 올림픽공원 도착점!!!
아무도 사진 안찍어줄테니~ 난 셀타로!

그래도 2시간 30분 페메들이랑 같이 들어왔다!
데헷!

완주를 기념하며 셀카!

도착후 얼마뒤 도착한 기록!

2시간 31분 38초! 생각보다 좋은 기록!

프사용 사진도 한장!

본도시락에서 준 완주기념(?) 도시락과 이벤트 참여해서 받아온 물건들!
게토레이 텀블러는 회사에서 유용하게 쓸듯~~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5,000명중 1,097등!
나 생각보다 잘다리네?!
평균페이스 7:12!!

하지만 순위권들의 기록에 비하면 난.... 

하지만 난 선수가 아니니... 기록에 연연하지 말자..ㅠㅠ

승부욕때문에 페이스 올리면 다치기 쉬우니..ㅠㅠ

마라톤의 크나큰 적! 승부욕!!

가을에 아디다스 마라톤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