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취미를 가진 남친!
서울 야경을 찍으러 가도 괜찮겠다 싶어 선택한 서울둘레길 2코스!
약 5간정도 걸리는 코스인데, 조금 더 적게 걸리는듯!
화랑대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아차산을지나 광나루역까지!

둘레길 코스안내를 알려주는 주황색 표지판!
이걸 따라가면 길을 찾기가 참 쉽다!

도심 코스를 끝내고 산코스로 들어가는 길!
안내판을보고 길 확인중!

둘레길 코스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화살표 안내판!
이제 이공원을 지나면 숲으로 들어가 조금 서늘하게 트레킹을 할 수 있을 듯하다!

용마산이였던가 아차산이였던가?
트레킹 코스에서 내타본 서울의 모습!

여기는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의 모습!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숨 껄떡이며 올라가보니 있던 안내판!
정말 이름한번 잘 지었다.

저기 보이는 다리 예전에 오토바이를 얻어 타고 몇번 건넜었는데, 참 경치가 좋아었다.
멀리서 보니 기분이 참 묘하다.

엄청 뿌연 서울 하늘! 하지만 내 머리위의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아마 저 밑에서도 똑같이 보이겠지?
맑은 하늘에 속으면 안되겠다.ㅠㅠ

찾기 힘들게 이렇게 조그마한 표지판으로 길을 알려준다!
그래도 안내판에 붙어 있으니 인정!

내려가는길에 본 안내판!
광나루역까지 이제 3.35KM 남았다

땅너머로 보이던 해!
사진과는 참 다른 느낌이였는데...
아쉽네...

저 멀리보이는 롯데타워.
크긴 정말 큰가보다. 
홀로 우뚝선 느낌

산핸을 마치고 골뱅이 무침과 막걸리!
두잔 마셨을 뿐인데 머리가 어지럽다...ㅠㅠ
너무 힘들었나?

아차산에 다녀왔다는 인증이랄까?

둘레길 종료! 누군가에게는 시작점이겠지....

약 5시간 가까운 산행을 마치고 받은 둘레길 스템프들!
이왕 이렇게된거 다 모아볼까?

송이야! 등산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