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쯤, 와디즈를 통해 반려동물 목욕가운을 클라우드 펀딩했었다.
얼마전 결제가 되더니, 오늘 택배가 도착했다.

상자를 열어보니, 직접 쓴 편지가!!
정말 정성이 대단하다.
이런 정성이라면 신도 도와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장을 풀고 천을 만져보니, 내가 쓰는 수건보다 더 좋은 재질인 것같다.

입혀봤더니 이렇게 이쁘다. 하지만 불안한건...
목욕후 소니가 되어 온 집안에 물을 흘리고 다니는 송이인데...
옷이 안 벗겨지고 잘 버텨줄지....
아쉽게도 어제 목욕해서 앞으로 이삼주 뒤에나 실험해볼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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