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에서 주최한 '다시 만난 세계'라는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이나 인천에서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서울과 인천 강의는 이미 접수가 완료돼서 그다음으로 가까운 고양시에서 하는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김홍미리' 강사님께서 하시는 강연이ㅇ는데, 내용도 너무 좋고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 강연에서 느낀 점은
    '질문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입니다.

"가만히 앉아서만 하는 건 세상을 바뀌지 않는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적어도 2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강연 중에 마음에 와 닿았던 말입니다. 어떤 일이든 시작을 해야 변하고, 긴 노력의 시간이 쌓여야 결실을 보게 되는 것이니까요,
다만, 특히, 페미니스트의 길은 더 길고 험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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