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사진수업을 들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명동길거리와 헬륨풍선!

도시적이고 소녀적인 묘한 사진.

저 헬륨풍선은,
스파오에서 포켓몬과 콜라보를 하여 만든 옷을 판매하면서,
이벤트로 일정금액 이상을 사면 주었던 헬륨 풍선입니다.

사회적인 흐름에 맞추어서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 내면은 나이들지 못한,
그런 제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 사진이 참 좋아 따로 포스팅 해보고 싶었습니다.

29살에도 마음은 여전히 20살에서 더이상 자라지 못한 것 같은 나를 위해



'일상 > 그냥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숲근처 노을  (0) 2017.09.20
그냥 사진  (0) 2017.07.12
산 비둘기 이려나?  (0) 2017.01.26
인천대공원  (0) 2016.09.17
2016년 8월 28일 하늘이 너무 예뻐서  (0)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