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결혼식이 끝나고 놀러가자는 친척들의 말에 찾은 월미도.
30언저리의 대부분의 싱글이 그렇듯.
어른들을 피해 월미도를 찾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마주쳐 합류를 하여 유럼선은 타는데....

이런 노을을 볼 수 있었다.
날씨도 맑고 적당한 구름에 더욱 멋졌던 노을!

내가 탓던시간 다음배는 불꽃놀이를 해주어서 더욱이쁘던데...
아마 영종도 너머로 지는 노을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좀 늦은 여름에,  불꽃놀이하는배로 타봐도 좋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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