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토록 애완견을 기르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키우지 못했었는데요.
이번에 아버지께서 어머니의 의견을 듣지 않고 데려와 같이 살게 된 송이입니다.
지금 4일째 같이 살고 있는데, 겁이 무진장 많은 아이 같습니다.
사람한테 떨어지기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강아지는 처음 키워봐서 어떻게 같이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지만, 확실히 애완견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은 큰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반대하던 어머니도, 눈에 보인다고 좋지는 않지만, 안 보이면 생각이 난다고하시니...
확실히 가족의 구성원이 된 송이입니다.
앞으로 잘지내보자 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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