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내옆엔 오디오와 텔레비젼이 항상 내 주변을 활기차게 해주었다.
텔레비젼과 오디오에서 접하는
그들의 유쾌하고, 슬프고, 왁자지껄한 이야기가.

그리고 내인생도 그래야 하는줄알았다.

하지만

고요한 적막과 마주한 날.
외로웠지만 나를 바로 마주볼수있던 그 날.
나는 느꼈다.
왁자지껄한 그속에서 나는 나를 잘 보지 못했기는 걸.

나를 잘 돌보기위해산 무섭지만 적막과 대화를 나누어야한다는 걸.
인생을 고요한 것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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