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출근...
좋은점이라고 찾아볼수 없긴하나.

긴시간 장거리 출근길,
딱히 할일 없는 전철안에서 인강보며, 유튜브를 보며 외국어 공부, 명상, 마음다잡기 등등..
나름 규칙적인 자기개발 시간을 보낼수있다.

그러다 요 한달간 꿈같은 단거리 출근을 통해 발견한 단거리 출퇴근의 장,단점.

집에서 자전거로 30분거리.
하루 1시간 자전거 타기로 운동시간 확보.
무엇보다 집에 도착시간이 이르니 배고픈 퇴근길은 상상더 할수 없다.
배고파 기분이 나쁠일이 없으니 딴짓할것을 찾지도 않는다.
그래서 돈이 엄청 아껴진다.

어딘가 연구결과에서  출퇴근거리만 줄어도 연봉이 20%상승한 효과가 있다고..
몸소 체험하니 정말 행복했다.

하지만 단점은.
역시 집에서는 늘어진달까...
외국어공부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몸이 절대 뜻대로 책상으로 가지 않는다.
편하지만, 편한만큼 늘어지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 같다.

12월지나면, 이직할까했는데, 공부땜에 또 망설여진다.
뭐가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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