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로 출근하는 일이 끝났다.

다시 서울로.

생각만해도 끔찍한 전철.

오랜만에 타는 이호선.

아니나다를까 진상을 만났다.
증오의 이호선.
지하철도 단전때문에 밀렸다고 한다.

지난주부터 계속 좋지 않은 속.
지금도 위가 많이 부어있다.
아프다.
간절히 회사가기 싫지만 남은 연차가 없다.

독일같은 복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프면 병원가서 노란색 좋이를 받으면 병가인..

여러모로 속이 뒤틀린 이번주의 시작.
다음주 본사들어가면 오늘 아침 일어나면서 다짐한 것을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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