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이 되는 해!
올해도 역시 일출을 보러

사실 아침에 귀찮아 더 잘까했지만 창밖으로 별이 너무 환하게 보여 포기 할 수 없었다.

백프로 일출을 볼수있는 날씨.

부랴부랴 송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 걸어서 도착한 소래생태공원.

생각보더 사람이 많다.

나차럼 30이되는 89녀뉴생들인지 30풍선을 가지고와서 기념 사진을 찍는다.

나도 몰래 30풍선을 담아본다ㅡ.

5~6년 내내 새해 첫날 해를 보러 갔었는데, 여기 사진이 제일 이쁜 것 같다.

풍차때문인가?

내년엔 어딘가 산에 올라가서 봐봐야지.

올해 좋은 일들은 많고 나쁜일은 없이, 잘 지나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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